[짝꿍이랑 백만년 해로하기] 4장, 권태기 그 이후 - 2007/07/22 12:53
권태기를 극복하면 한 단계 발전한 '감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전까지 의식해서 노력하려고 했던 부분이나 습관처럼 되어버렸던 패턴들이 적어지고 '좋아 하는 사람'만 남게되고 '나'라는 존재는 없어진다고나 할까.. '좋아 하는 사람만 보개 되는 나'가 된다고나 할까..
소위 "진실된 사랑"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것은 상대를 미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인데 이것이 연예기 초반에는 있는 그대로 본다고 말은 해도 이미 콩꺼풀에 씌인터라 그것이 진실이 아닌 경우가 있다.
권태기는 껍질 같은 것이여서 이 시기를 잘 지내게 되면 탈피한 애벌레처럼 그 다음은 나비가 되는거다. 물론 젖은 날개를 말리는 시기가 있기때문에 권태기가 지난 후에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은 포기해버리거나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포기와 그러려니 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의미이다) 또는 싸우거나 하게 되기도 하지만 적어도 상대에게 '실망'이라는 것은 하지 않게 된다.
'실망'이라는건 상대에게나 자신에게나 상당히 마이너스적인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상대에게 늘상 실망만 했다면 '내 상대는 늘상 불만이 많다'라고 느낄수도 있고 자신은 '나는 어쩌면 상당히 속이 좁은지도 모른다'라는 생각도 갖게 할 수 있다.
이는 서로에게 사기저하, 의욕저하, 나아가 '왜 이런 나랑 사귀는거야?'라는 생각도 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매 순간 상대에게 감사할 수 없다면 매 순간 상대에게 실망하지 말자.
실망이라는 것은 단순히 상대가 나에게 못 해준것이 많기때문이 아니라 나의 기대치를 채우지 못 했을때 나오는 본인의 욕심으로 인한 것이기때문이다.
(물론 상대가 기대하게만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말이다.)
본인의 연예사와 주관을 바탕으로 쓰는 글이라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연예라는거 사람마다 대체로 비숫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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