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올림픽 공원 마실~  -  2010/03/20 15:39

 

 

28일.. 간만에 마실을 댕겨왔습니다.

 

친구가 뜬금없이 산책가자고 해서 냉큼 "콜"이라고 답하고는 동네에서 데이트 중일 것 같은 친구커플(원래 둘 다 친구인데 둘이 사귄다죠)이랑 넷이서 올림픽 공원에 갔다왔습니다.

 

분명히 출발하기 전에는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버스를 타니 급 흐려지더군요..;;

 

2시쯤 출발했는데 공원안에 사람이 많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콘서트가 있더군요.

SS501과 소녀시대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 플랭카드보다 먼저 보였던건 SS501의 실제 키만한 사진이였어요.

그 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는데 사실 우리 나이가 가장 많아보여서 조금 눈치가 보였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찍었습니다.

(전 딱히 좋아하는 애가 없어서 패스~)

 

 

사실 맴버들만 한컷 찍고 싶었는데 앞쪽 맴버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지나가니 이번에는 남자들만 우루루~ 있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소녀시대 사진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아예 사람들이 줄을 서고 스태프가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더군요..;;

 

마찬가지로 친구에게 후딱 줄 서라고 하고서는 스태프가 찍어주는 사진을 못 믿어서 디카로 몇 장 더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난 후에 친구가 소시맴버들 사진 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 좀 민망했습니다. 스태프도 그렇고 옆에 줄을 섰던 남자들도 그렇고.. '저건 뭐하는 시츄에이션?'이라는 식으로 처다보는 것 같아서 말이죠..;;;

 

오죽하면 제가 디카로 친구 찍어줄때는 스태프가 옆으로 베켜주더군요... (미안+민망)

 

근데 방금 친구랑 통화했는데 스태프가 찍어준 사진을 스캔도 해보고 그걸 사진기로 다시 찍어보고 했는데 영 화질이 안좋다고 하네요. 음.. 사진기로 따로 찍어두길 잘 한것 같습니다. 럭키?!

 

 

아무리 겨울이 가시지 않은 2월이라지만 어째 가을 같습니다.

조만간 날 풀리면 다시 한번 마실을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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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원군 | 2010/03/20 20: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뭐야~ 사진 다시 보내줬는데...
    그리 찍을 때 민망했단 말인가ㅜ.ㅜ
    나만 좋았던가... 제시카와 태연 사이에서
    누구랑 찍을까 고민하던 내가 부끄러웠던게냐~
    소시도 삼촌팬들이 있다규ㅠ.ㅠ

    글구... 애덜이 쳐다봤다면 내 자전거가 신기해서일듯...
    난 동호회 인증 사진이 필요해서 자전거와 찍었던거고...

    • BlogIcon 윤혜성 | 2010/03/20 20:23 | PERMALINK | EDIT/DEL

      니가 부끄러웠던게 아니고 애들이 너랑 나랑 번갈아 가면서 처다봤었거든.
      사실 거기에서 줄 선 애들 중에서 여자애랑 와서 여자애가 사진 찍어주는 남자는 없었잖아. (친구라고 해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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