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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쓰려다가 미룬 포스팅을 세개인가 네개 올린 것 같은데 어제 방문자수를 보고 깜짝 놀랬다. 난 그닥 별 다른 말 안쓴 것 같은데..;;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다 지난 게시물을 찾아 온 사람들뿐이라 그게 그닥 인기가 있을만한 글도 아닌데 말이다. 어제 다음 이메일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서 개인정보 유출 등이 되었다는데 혹시 그 여파로..? (메일이랑 티스토리랑 상관 없잖아~ 메일에 티스토리 주소가 있는것도 아니고..라는 생각도 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개인정보라는것은 보통 한 서버에 들어있으니...;;) 으음.. 또 모르지. 그나저나 아이온 클베가 끝나니 할만한 게임이 없다. 아.. 심심해..;;;

이 날의 서버 다운은 다른때와는 다르게 조금 특별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른 저녁에 서쪽줄기에서 쟁하다가 길원들이 동쪽에서 논다고 하길래 따라 갔다가 완전 밀리고 (가자마자 누운 사람도 여럿..;;) 다시 서쪽으로 갔는데 마족분들은 천족에 비해 적은 인원수임에도 (근데 이게 초반에는 그 차이가 확연했을지 몰라도 천족하던 사람이 마족으로 넘어간 경우도 다수 있을거라 봅니다.) 어찌나 잘들 뭉치는지.. 동쪽에 있던 그 분들 다 서쪽에 계시더군요. 한번쯤 보고 싶었던 드레드기온은 보지도 못 한체 서쪽에서 밀리다가 서버다운.. 어느한쪽이 방어를 잘 한다면 상대종족이 내부까지 들어오는 일은 적습니다만.. 서버가 다운 되기 바로 직전에 천족 커스크석과 공간이동사가 있는 곳까지 한번에 밀고 들어온 마족분들입니다. ..

원래 궁성은 22랩입니다만 7월 15일 아이온에서 요새전을 위해 업데이트를 했는데 그게 광랩이였습니다. 최소 15랩이면 누구나 고랩이 될수 있는건데 이게 광랩에 돈도 주고 그러는건 좋았는데 더 이상 필드에 놀 곳이 없어지고 스킬 조합이 안되고 (차근 차근 배워서 익혀야 할 스킬들을 한번에 배우게 되니 뭐가 더 유용한지를 모르죠.) 랩은 37일이나 상점에서 파는 옷중 입을수 있는 옷은 33랩대이고 사냥터가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으니 아이템 구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저 장비로 어비스에 가자니 눕기만 할테고..;; 그래서 광랩한 첫날에는 비행퀘를 하고 (렉으로 인해 완료를 못 해서 길마가 해줬음) 상점에서 장비 사서 염색만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비스에 가보았는데 퀘가 많이 있더군요. 전 ..

2시즌때 정령을 키우던 아즈양입니다~ 정령성 이름은 아즈지요~ 2시즌때 정령성 화려했습니다. 솔직히 이때는 화려했다는 사실을 몰랐더랬습니다만.. 솔플 잘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환영신의 성소? 스턴효과가 있는 바람이로 나무 사이 사이에 있는 작은 바람몹과 날아다니는 길쭉이를 정령과 함께 한마리씩 붙들고 잡았으니까요. 물론 잡고 나면 정령인 바람이의 피는 바닥이고 정령은 중간에 피를 한 두번 빨아야 하긴 했습니다만 두마리 몰려서 죽는 일은 손가락에 쥐가 나서 컨트롤이 저질이 아닌 이상 없었습니다. 컨트롤에 대해서라면 시즌3이 된 지금 손가락에 쥐가 날 것 같죠. ㅡ..ㅡ 아무튼 그렇게 시즌3에서도 며칠동안 정령성을 하다가 궁성으로 바꾸면서.. 시즌2에서 모두가 하는 말을 들은바로는 어차피 캐릭터간의 몸빵이야..

오랜만에 홈피에 로그인해서 유입기록을 살피다가 환경설정을 눌렀는데 '입주자관리'리는 메뉴가 있었다. 새로 생긴 기능인가 싶어서 궁금함에 클릭했는데 나오는 페이지는 빈페이지다. 그렇지만 이 빈페이지가 메뉴도 안보이는 그런 빈페이지여서 조금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만 이렇게 보이는 것일수도 있다..;; 티스토리 공지사항에서 찾아봐도 입주자 관리라는 것은 없던데.. 뭘까? 혹시 다른 누군가가 포스팅을 했을지도 모르니 찾아봐야겠다.